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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스타일

Sainte 36

Rachel Bussin

Lambert & Fils · 캐나다

차콜·블랙 89% · 실버·크롬 11%
소재
아크릴, 알루미늄
크기
W 91.5 × D 7.5 × H 18 cm
종류
펜던트

판매처

가격은 2026-10-06 기준입니다. 판매처에서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원화는 2026-10-06 기준 환율(유럽중앙은행)로 낸 참고 금액입니다.

이야기

이 오브제

길고 단호한 형태로 공간을 가로지르는 한 줄의 빛을 그리는 ‘생트 36’이다. 반투명 아크릴 옆판이 빛을 조용하고 정확하게 거른다.

떼어 낼 수 있는 알루미늄 광원 모듈을 뒤집어 빛을 위로도 아래로도 보낼 수 있다.

디자이너 — 레이철 버신

레이철 버신은 캐나다의 디자이너다. 람베르 에 피스의 디자인 리드로 일하며 ‘생트’ 컬렉션을 만들었고, 이후 상업 공간 인테리어 스튜디오 ‘스튜디오 키프’를 공동으로 세웠다.

‘생트’는 직사각형 하나를 겹겹의 색유리와 아크릴로 다시 생각한 조명이다. 단단한 나일론 끈에 매달린 색의 덩어리가 공중에 떠 있는 듯 보이고, 알루미늄 광원 모듈을 뒤집으면 빛을 위로도 아래로도 보낼 수 있다.

브랜드 — Lambert & Fils

람베르 에 피스는 사뮈엘 람베르가 2010년 몬트리올에 세운 조명 스튜디오다. 보비앙 거리의 작은 디자인 가게에서 시작했고, 이름 그대로 ‘람베르와 아들’이라는 뜻을 품는다. 어릴 때부터 도예가인 아버지가 작업실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며 자란 경험이, 손으로 만드는 디자인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졌다.

스튜디오의 조명은 미드센추리 모더니즘과 산업 시대의 기계, 그리고 람베르 자신의 미니멀한 감각에서 실마리를 얻는다. 모든 제품을 몬트리올에서 손으로 만들며, 자체 개발한 LED 기술을 쓴다. 지금은 50명이 넘는 디자이너와 제작자가 함께 일한다.

최근에는 외부 디자이너와의 협업도 넓혔다. 디자인 리드였던 레이철 버신의 ‘생트’, 한국 디자이너 이광호와 칠보 기법을 담아 만든 ‘볼다’가 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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