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이 오브제
아유시 카슬리왈이 디자인한 ‘볼 테이블’의 폐기물 에디션이다. ‘마텍’ 소재로 만들었다.
그릇을 뒤집은 듯한 둥근 형태가 소파 옆에서 부드러운 덩어리로 놓인다.
브랜드 — Mater
마테르는 헨리크 마르스트란이 2006년 코펜하겐에서 세운 디자인 브랜드다. 오래 쓰는 가구를 윤리적인 방식으로 만들고, 그것으로 세계의 디자인 애호가들이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마테르의 재료 목록은 독특하다. 재활용 알루미늄과 재활용 플라스틱, 커피 껍질과 톱밥 같은 부산물이 가구가 된다. 덴마크 커피 회사의 커피 찌꺼기나 목재 부산물을 섬유로 삼아 결합재와 섞어 누른 자체 소재 ‘마텍’이 그 대표다. 쓰레기를 아름답게 만든다는 말이 이들의 작업을 가장 잘 요약한다.
재료의 출처를 숨기지 않는 거친 표면과 따뜻한 흙빛이 마테르의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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