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이 오브제
늘어나는 천의 장력으로 형태를 잡은 조각적인 펜던트다. 천을 가지고 논 실험이 빛과 볼륨, 재료의 균형을 갖춘 시적인 디자인이 됐다.
부드럽게 팽팽한 천이 빛을 걸러 공간에 은은한 온기를 더한다.
브랜드 — Gejst
가이스트는 2013년 덴마크에서 시작한 디자인 브랜드다. 덴마크어로 ‘열정’을 뜻하는 이름처럼, 집 안의 물건을 대담하고 장난기 있게 바라보며 디자인을 보는 익숙한 방식을 흔들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북유럽의 생활 방식과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성과 품질을 함께 챙긴다. 자체 디자인 팀과 함께 덴마크와 해외의 디자이너들을 불러 새 제품을 만든다. 책장과 조명, 시계와 북엔드처럼 작은 물건에서도 비례와 소재를 하나씩 다시 따져 본 흔적이 보인다.
검은 대리석, 황동, 짙은 애쉬처럼 단단한 재료를 간결한 기하학으로 다듬는 작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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