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브랜드 — Sophie Lou Jacobsen
소피 루 제이컵슨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랑스계 미국인 디자이너로, 2019년 일상에서 쓰는 물건에 집중하는 스튜디오를 열었다. 주재료는 유리다. 그는 물건과 쓰는 사람 사이의 관계, 그리고 작은 일상의 의식을 조금 비틀어 기분을 바꾸는 방법을 탐구한다.
그의 작업에는 ‘파촐레토(손수건)’라는 유리 기법의 흔적이 있다. 고대 로마에서 시작되어 1940년대 이탈리아의 풀비오 비안코니와 파올로 베니니가 되살린, 유리를 천처럼 늘어뜨리는 방식이다. 뉴욕의 유리 장인 애덤 홀칭어와 자주 협업하며, 휘어진 화병과 색유리 조명, 나선형 코스터와 물결 잔으로 알려졌다.
말랑하게 휘어진 형태와 사탕처럼 맑은 색이 소피 루 제이컵슨의 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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