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이 오브제
눈 덮인 들판의 작은 집을 떠올리며 만든 패브릭 무드등이다. 털 원단 지붕 아래 넣은 LED 조명이 창문 사이로 새어 나오고, 리모컨으로 밝기와 타이머를 조절한다.
브랜드 — Merge
머지(Merge)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디자이너 문지혜가 만든 한국 오브제 브랜드다. 익숙한 재료와 사물을 뜻밖의 방식으로 엮어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는 물건을 만든다.
대표작 '버블 머그'는 천을 꿰매 컵 모양으로 만든 패브릭 오브제다. 촉감과 솔기, 혼자 서는 구조를 시험하며 5~6개월 동안 개발했고, 쓰는 사람이 쓰임을 자유롭게 찾도록 했다.
첫 팝업은 서울 강동구의 원예숍 '서서히'에서 열어 버블 머그의 여러 쓰임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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